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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이 백호한테 국대유니폼 자랑하는게 진짜 좋은이유.. 이전까지는 백호가 일방적으로 서태웅을 신경쓰고 따라잡으려는 관계였다면 그 장면은 더이상 관심의 방향이 일방적이지 않다는걸 보여줘서.. 난 그래서 죽을힘을 다해 따라붙으라는 산왕전에서의 말이 그 경기만을 칭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나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표지를 제일 좋아하는데 펼치면 사실 그 뒷면에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조력자들이 있는 구도가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다,, 앞만 보고 달려도 등 뒤를 믿을 수 있는 이유.. 한 팀이니까
슬덩이 아름다운 이유 천재라는 단어가 정말 많이 나오지만 정작 그 천재라고 하는 인물들이 얼마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습하고 한 경기의 승리를 갈구하는지가 다 나와있음.. 자신이 천재라고 하는 풋내기마저도 결국 이 공놀이에 진심이 되는것. 쥐고 태어난 게 아닌 쟁취하려는 자들의 얘기인거임
태섭이는 극장판에서도 그랬고 작중에서 원래 컨버스 농구화를 계속 신었는데 마지막에 미국진출 이후에는 앤드원 타이치라는 신발을 신고있다. 근데 그걸 신고있는 그림이 이미 이전에 나온적이 있는데... 바로 이 그림이란다......... 미쳤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