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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몇살이야?!"
"15살이요..."
"15살?!"
"어디 가세요?"
"나의 떠나간 5분을 슬퍼하러 간다. 이딴 꼬맹이한테 다시는 없을 300초를 써버리다니!"
저기요 옥파이디양반 당신숙적도 15살이었는데요
-캡틴아메리카로 지내는건 어때요?
-괜찮아
-부담 많이 되시겠다
-그렇지
-방패 던져봐도 돼요?
-아니
-스티브는 허락해줬는데.
-아니, 그런 적 없거든.
-완전 그랬거든요. 맨날맨날. 저 꽤 잘 던져요.
-어라. 오늘 하루 어떻게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어.
-잘됐네요. 저는 오늘 몇 번씩 죽을뻔하고 그럤거든요. 그니까 뭐 괜찮은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