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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잊어버릴거 없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는 당신의 문제야. 당신이 잊어버리면 당신 아버지는 정말 죽는 게 된다고"
까칠개싸가지인줄 알았는데 스윗다정능글남이었음
사토가 마츠다한테 반한 장면이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
"그녀석과의 일주일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어"
그 일주일 동안의 기억이 궁금합니다 듣고있나
사토에게 마츠다가 어떤 존재였는지 알고싶다고
이딴 범인한테 마츠다가 죽은 게 억울해서 다시 회상하며 우는 걸 보니 나도 가슴이 찢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