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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행진곡🥁
이 맘 때에만 들리는 소리들을 모아보면 노래가 되는 것 같아요🎻 갈대 소리, 풀벌레 소리, 바람 소리~
내일은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주말이네요!
모두 열심히 즐겨봅시다😊
여름에 산 책📖
둘이서 처음 간 도쿄는 재밌었다. 2016년에 도쿄디페를 보러 갔었는데- 하라주쿠에서 청바지를 사다가 폰을 잊어버렸었다. 침착한 포롱이의 도움으로 옷 가게에 어눌한 번역기로 연락처를 남기고 하라주쿠역에 있는 경찰과 서로 땀을 뻘뻘 흘리며 영어로 대화를 했다. 대화가 됐을까.
전시 포스터는 예전에 만들어두었다. 포롱이가 내게 준 첫 편지 모양을 본뜬 튤립데이지 하트. 참 의미도 많이 담고 마음도 많이 담은 전시인데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