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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담항설 작중에서 이 둘이 과거회상 장면이 아닌 서로 같이 있는 장면이 나온다면 알티 추첨 한 명 통장으로 3만원 쏴드립니다❣
복아영호의 쩌는 점은 모두가 도련님으로 보는 복아가 노비인 것을 영호가 한 눈에 알아봤으며, 복아가 영호를 처음 봤을 땐 은인이었고 영호는 진짜 도련님으로 곱게 자랐다는 점입니다.
하난이의 주장과 신념에 대해 계속 완전히 동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갑희가 다 집어줬다. 하난이는 정말 모르고 자신의 가치관을 가졌었겠지. 마지막의 저 얼굴은 누가 봐도 깨달은 얼굴이다. 개인적으로 갑희가 사군자에게 좋은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