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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은 오타쿠들도 은연중에 인식하고 있었어요.
바로 이 히라사와 유이. 방영당시, 그리고 지속적으로 유이는 국내 오타쿠 내에서 "정박아"로 까이는 역할이었습니다.
약간 기이한 현상이었죠. 제 경험상 유이는 "모에"하는 대상이 아니라 남초 커뮤니티의 다같이 까기 밈의 대상이었습니다.
우영우는 안 봤지만 이런저런 논란을 보니 케이온이 생각나는 거예요.
저는 케이온이 장애가 있는 캐릭터와 공동체가 관계하는 이야기라고 보고 있어요.
제가 이 장문의 타래를 쓰는 이유는 사실 이런 오타쿠들의 커플링 문화 때문이기도 해요. 커플링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게 중심이 되면 별별 꼴을 다 보게 되거든요.
굽본좌가 망한 속편 얘기할때 퍼스트 오더 끼워넣길래 왜이러지 싶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른건 작품인데 이건 제국명이네요. 퍼오는 되다만 파시즘이 맞죠. 현대의 찌질한 파시즘이 반영된 변형 파시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