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실이나 전설의 원전과 상관없이 타입문이 재창조해내서 성공한 캐릭터가 여태까지도 많았지만 페그오로 인해서 미친듯이 늘어나는 중인데,
그 중에서도 개연성 밥 말아먹고 지나치게 푸쉬를 해 준 적도 없으며 안티 없이 남녀노소 누구든 훈훈해지게 하는 아스테리오스는 참 좋은 예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바제트와 어벤저와 카렌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꼬마길이나 검은셔츠아처, 알로하낚시꾼랜서, 팔불출새댁캐스터 등 할아의 가치는 무궁무진하지만 그래도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저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