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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는,, 그냥 너무 행복해보여서 할말이 없음
긴 신혼여행 끝나고 돌아와서도 한의원 출근하면 허파에 바람 든 사람마냥 하하하하하 웃으면서 침놓을거같음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고민과 공방 끝에 나온 프러포즈 대사라ㅠㅋㅋ 놀려서 미안 됨
고백으로 혼쭐내주지! 이게 아니라
사적 감정은 제쳐두고 여주한테 피해끼치지 않으려고 여주의 마음이 발전하는 속도를 기다린 끝에 나온.. 참 어려운 고백이었음ㅠ.. 그래 미안하다.. 김태희다움
이거는.. 그냥 워챌의 모든 김태희를 아우르는 말인듯... 과거 때문에 여전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의 여주를 사랑하는 멘스 김태희 / 호위기사의 신분에서 감히 주인 옆에 나란히 서기를 바라는 이프 김태희 등등..
죄책감과 사랑이 공존하는게 지금으로서는 김태희의 아이덴티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