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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 글, 정림 그림의 어느 날 / 어느 날 사라진 친구들을 찾아나선 동물들이 끝내 찾아낸 것은 잔혹한 밀렵꾼과 그에 의해 죽임당한 그들의 친구들이였다. 인간의 야만적 오락거리인 사냥에 희생된 동물들을 마음에 되새기게 된다
조원희 작가의 이빨 사냥꾼 / 인간의 사치품상아를 착취하기 위해 코끼리들을 살해하는 밀렵꾼들. 역지사지 기법과 긴장감과 적막함이 넘치는 화면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더욱 더 명확하게 보여준다
유리 작가의 ‘돼지 이야기’ / 공장식 축산업 안에서 존엄성을 잃고 살아가는 돼지들이 또 한번 구제역으로 인해 얼마나 참혹하게 희생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흑백으로 그려진 리얼리즘 기법의 장면과 담담히 학대에 대해 고발하는 글의 조합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