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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엽 .. 쏘시지같은 다리를 꼬고잇는 에스디본존
아이거 왜케웃기냐 ㅆㅂ 이렇게 누워있다가 내가 다가가면 점점 썩은 표정으로 바뀔거같음 렌티큘러 베개처럼… 그리고 아침에일어나면 텅비어잇을꺼같아 환불할께요
인상쫌펴
야이아기들누구꺼야
좀더가까이 좀더가까이 그러다 갑자기
내가 누구지 절 .... 절 ... 절경.. 솜사탕
진짜황당하고웃기다.. 위장이.. 위장이 살려달래잖아
얼하 미리 다본 친구들과 나 그냥.. 나를 지켜보고잇을뿐임 사실 그들도 해줄수잇는게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