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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무참히 스러져간
당신의 마지막을 아파할게
여름엔 내 고향 바닷가를
그대와 거니는 모습을 그려볼게
가을엔 우리가 힘겹게 걸었던
그 길의 낙엽 소릴 떠올릴게
겨울엔 찬바람이 얼굴을 스치면
내 볼에 닿았던 네 손길을 기억할게
나라는 물에 닿아 녹아버린
당신은 나의 스네그로치카
우리들 마음속에 깊고 진하게 드리운,
결코 잊을 수 없는 한 점의 그림자,
연해주 북부대공 일영 송해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러니살아라송해수 #연재중서브남을주웠다
해수야, 널 위해 수아가 작은 선물을 준비했대🎁
해수 갤러리를 뒤적뒤적하다가 수능 주간을 맞이하여 오늘은 책상 앞을 떠나지 않고 열공하는 해수를 모아보았고... 경성의전 입학 + 4개 국어 가능 + 문무에 능한 조선의 인재 송해수 보고 가세요... (수능 D-3 🗓️ 탐라에 계신 수험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1899년 10월 30일은 연경이 태어난 날(특별편 참조)🎂 두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갈구하며 스러져간 당신의 끝을 사무치게 기억하는 만큼, 그대 삶의 처음이 어땠을지를 오늘 하루 마음속으로 상상해봅니다.
#우리연경이언니생일축하해요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그 겨울 산속을 향해 허정허정 걸어들어가고 있는 나 자신.. 오랜만에 래별 다시 보다 보니 수아의 손을 잡고 달아나는 의현이와 손목을 잡고 달아나는 해수의 대비가 새삼 눈에 들어온다.위급상황에서는 손가락이 미끄러져 놓칠 위험이 없는 후자가 더 나은 캐리 방법.
수아는 정면도 예쁘지만 측면으로 살짝 포즈를 틀었을 때 더 댕글댕글하고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 해수..총 쏘는 법 알려줄 때 수아가 쓱 고개 돌려 쳐다보는 순간 얼마나 가슴이 떨렸을까.. 해수야 그럴 때 키갈했어야지... 바보 멍충이...
근데.. 44화 일부 장면 캡처하느라 해당 회차 다시 내려보다가 레이몬드 라폰테인 아저씨가 순임쌤 백허그 하는 장면 오늘에서야 첨 발견했고.. 건이만 백허그한 게 아니었네... 와중에 순임쌤 표정 알 수가 없고, 아저씨만 표정 너무 진심이고... 역시 아메리칸 스윗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