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 Jihyunさんのプロフィール画像

Woo Jihyun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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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있는 그대로 세계를 바라보지 않는다. 자신을 통해 세계를 본다. 슬픔에 잠긴 이가 내다보는 창밖은 불투명한 회색빛이고 사랑에 빠진 이가 마주한 세상은 컬러풀하다. 환란의 시기를 보내는 이의 주변은 중력을 잊은 듯 마구 흔들리고 삶이라는 안개 속을 헤매는 이의 모습은 뿌옇고 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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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두 개의 세계가 있다. 물 밖의 세계와 물 안의 세계. 두 개의 세계는 모습도 감각도 다르다. 움직이고 숨 쉬는 법도 다르다. 공기가 있는 세계와 공기가 없는 세계. 중력에 지배받는 세계와 중력을 거스르는 세계. 소리로 가득한 세계와 소리가 지워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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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직 오늘에 충실한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몰입하고 즐기는 것이다. 몸은 여기 있는데 마음이 과거나 미래에 가 있으면 오롯이 쉴 수 없다. 언제나 휴식은 현재시제에서만 가능하다. 『풍덩!』 中  https://t.co/AfMEOioz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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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참정권 운동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해 크뇌들러 갤러리에서 전시를 열었을 때 카사트는 20여 점의 그림을 내놓았다. 그중 하나가 <해바라기를 든 여성>이다. 해바라기는 1896년부터 미국 여성참정권 협회의 공식 상징으로,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https://t.co/2mvErCn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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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 프라이 코치는 원정팀의 라커룸 전체를 핑크색으로 칠해 경기 의욕을 떨어뜨리고 사기를 저하하는데 이용했다. 이 때문에 ‘양 팀의 라커룸 색은 같아야 한다’는 규칙이 새로 정해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버스 좌석을 핑크색으로 칠하자 공공기물 파손율이 감소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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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모네, 피카소, 달리, 샤갈, 드가, 쇠라, 칸딘스키의 팔레트다. 화가에게 팔레트는 단순한 미술도구가 아니다.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일 뿐만 아니라 화가의 성격과 습관, 색에 대한 호오, 취향, 작업방식, 화풍, 가치관까지 전부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자체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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