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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나겸이때문에 가뜩이나 미치겠는데 숭한마음 헤집어놓는 윤승호 손 어쩔거야 진짜 누가봐도 윤승호 회사다녀올때까지 저러고 있던것같잖아 집에 들인 놈이 신경쓰여서 칼퇴하고왔더니 토끼모자 주워쓰고 현관까지 마중나온 애때문에 딱 미칠노릇일듯 겨우 정신차리고 귀엽다 쓰다듬으면
백나겸. 난 안돼?
천놈을 사랑한 양반
세상에서 제일 짜릿한거 휴재 뒤 보는 윤승호얼굴
야화첩 휴재공지=신분리버스
날이 많이 찹니다 도련님 오늘 이만 돌아가시죠. 나겸이 보는 장면 하나만으로 연성짓게 만드는 와꾸
윤승호 앞모습 존버단 절찬모집중
아니 연출 미친거 아닙니까? 예? 예? 예?? 예??????
윤승호 얘 양반 아닌데? 분명 머슴임 어떤 양반 팔뚝이 저래...
나 저승사자 윤승호 못놔 자기보고 하얗게 질린 나겸이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너무 놀라지마 나때문에 한번 더 죽으면 억울하잖아 하고 씨익 웃는 미친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