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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리노트2] 🐇만날 수 있다면 ,
당장 생각나는 것들은 다 턴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 지아 그림(와 이거 비툴로 그렸네) 으로 이 스레드를 마칩니다. 하트를 찍어주셨던 여러분 감사합니다!언젠간 지아의 이야기를 가볍게라도 더 그려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3권 이후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콘티도 짰었음) 이 아이의 이름은 태하, 표현이 서툰 태하는 말을 자꾸 삼키는 바람에 사념이 등에서 풍선처럼, 버섯처럼 자라난 초등학생입니다. 힘이라곤 주변시야로 보는게 다인 주인공으로 어떻게 이 아이를 도와주려 했던 걸까요?
지아는 사실 어릴 적에 힘이 강했다가 점점 약해진 타입 입니다. 가족 중에 가장 강한 힘을 가졌었지만 가장 빨리 힘이 사라지겠지요. (스레드 잘못 달아서 다시)
(고양이는 멀쩡한 고양이가 아녔군요)
지아는 사막을 여행 중 폭풍에 휘말려 미스테리한 호텔에서 장기숙박을 한 적이 있습니다. (커뮤 알레그리아)
검은 고양이도 등장시키고 싶었나본데? (넘 남의 이야기처럼
세계관에선 보라색 눈동자는 허깨비를 볼 수 있는 능력을 표현 했습니다. 지아는 주변시야로 볼 수 있어서 눈동자 외곽부분이, 지희는 모든 시야로 볼 수 있어서 눈동자 전체가, 현이는 정면으로만 볼 수 있어서 동공 부분이 보라색입니다. (올렸던 그림이지만 설명을 위해)
지아는 삼남매 중 둘째입니다. 첫째인 지희. 이 집안 여자들은 돌림자를 사용하고 지아 대의 자손들은 '지'자 돌림을 썼다는 설정입니다. 지희는 가장 강한 능력으로 허깨비를 뚜렷히 볼 수 있었고 물리적으로 팰 수도 있었는데요 가끔 지아네 집으로 와서 잔뜩 채워져있는 삿된 것들을 내쫓아줍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개는 수명이 다해 죽고 말았습니다. 사고의 후유증도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아와 좀 더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던 개의 염은 모이고 모여 하나의 개체가 되고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어디든 지아와 함께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