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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후기
그냥 경의롭다는 말밖에… 모든 컷 전환 될 때마다 배경이랑 캐릭터 색감이 바뀐다. 어떨때는 그냥 한컷 안에서도 2-3개의 다양한 스타일이 삽입되어있음. 다보고 너무 황홀해서 계속 벙쪄있다. 또 세상에는 얼마나 개쩌는 애니 능력자들이 많은지 깨닫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표지 일러들처럼 연필 소묘한 느낌의 그림들이 너무너무너무 좋다…저저 봐라…선 일정하고 깔끔하고 정확한 부분에 명암 넣은…쾌감. 스케치선 너무 탐나!
난 이노우에 진짜 노력파 천재라고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슬램덩크도 연재한지 30년이 지났는데 갈수록 더 잘그리시고 ‘실력이 느신다는것’이다…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