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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숙제가 너무 안풀려서 정욱이네한테 전화 거는 미애. 자기도 지금 다른 과목 공부하느라 바쁜데 미애가 전화하니까 '그래 이따가 거기서 기다리고 있을께 미애야.' 이러고 냉큼 나가는 박정욱. 정작 미애는 눈치도 못챘지만 급하게 나오느라 부스스한 머리를 정리하는 박정욱.
다들 연하김철 파시는데 저는 꿋꿋하게 연하 박정욱 파겠습니다.
미애쌤이 과외해주면 공부랑 숙제도 착실하게 잘해오는 박정욱
밤에 길에서 미애 만났는데 미애 치마 불편해 보이면 아무 말 못하고 그냥 '이거 두르세요'하고 가디건 건네주고 인사하고 가는 박정욱
저는....... 김철이 왜 반팔을 접어서 입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왜 저러지? 반팔의 용도...는 모르겟고 그냥.... 자기 팔이 그뉵빵빵 ㅈㄴ 넓은 어깨라는 걸 모르나...? 모를리가 없는데 왜 그러지 왜 저러는 거냔 말이야
이 장면이 김철의 인상이라던가 생김새를 제일 맞게 표현한 느낌임 요즘은 유순유순해진 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이게 사납고 인상 더러운데 잘생긴 김철 잘 표현한 거 같음.... 결론은 순끼님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