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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다さんのイラストまとめ


Yuda Roh. Oomzicc Publisher.
Author of Elephant Mask. it/they/them. 코끼리 가면 복간본 (새양장본) 출간.
oomzi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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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 의도로써 가르치는 것보다는, 스스로 자기 일을 꿋꿋이 해나가는 사람을 봄으로써 더 큰 것을 얻게 된다. (..) 아이는 노예처럼 아이 주변을 맴돌며 시중이나 들어 주고 얘기 상대나 되어 주는 어른을 원치 않을 것이다. (김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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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홈>에 쏟아진 찬사와 상대적으로 미지근한 <당신엄마맞아?>. 벡델 내면에 교차된 정체성은 작품화 이후로도 명암 대비를 이룬다. 더 인정받길 원하던, 성취 그 즉시 그늘에 갇힐 운명이었던 거울 속의 레즈비언 딸 벡델. 그를 <펀홈>에서 꺼내 대중과 어울리게 할 메타 작업들을 기다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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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끝은 <콜레트>로 마무리합니다.
동성 결혼은 했지만 명절엔 파업 "느슨한 목줄이라고 목줄이 아닌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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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불링 후유증으로 퀴어별점 편집이 힘들었는데, 우울 증상으로 텍스트가 더디 읽히고 교정 일에 대한 몹쓸 허망감을 터는 데에 에너지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기다려 주신 분들께 책을 전해야 된다는 의지로 근래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철야하고 객원 편집자님까지 충원해 함께 매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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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완성하느라 낮잠과 자정 넘어서도 일하기로 하고 결국 날밤 샜다. 아 이 얼마나 오랜만의 날밤 샘인가. 방심은 금물이지만 건재하다는 생각이 든다. 잠깐 눈 붙였다가 밀린 인세 보고서 작성해야 해. 슬로베니아와 서울에서 이 기약 없는 레터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고. 아무튼 펀딩!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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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작가의 유서를 내기 위해 힘껏 장사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악어가 무섭고 진그러우면 피하세요. 그간 장사에 기꺼이 이용해 주셨으나 큰 도움을 드린 바, 저, 죄송하지 않습니다.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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