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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싶은 말이야
며칠동안 자기 나름대로 다온이랑 썸탄다고 생각했던 김수현. 어느날 강의 끝나고 동방으로 불러서 드디어 고백인가 ㅋㅋ 했는데 고개 푹 숙이고 한다는말이 🐿 ...불편해서 그라는데 자꾸 추근대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수업좀 들으세요... 선배가 자꾸 저만 보니까 교수님이 저까지 안좋게 보세요...
난 이남자 이런컷이 좋아...
다시 생각해보면... 이 대사 누가하는지가 존나 중요한거같음
그저께 그리던건뎅 완성안할거같아서 드랍
내 갤러리에 있는 1660장도 지워? 어? 시발로마 지우냐? 일단 2주 기다려본다
어떤커플의 겨울나기
- 아 근데 정다, 한동안은 비밀로하자 - ...왜요? - 원래 과 cc가 소문도 안좋게나고 그래. 너한테 피해주기 싫어 다온은 깨달았다는듯 고개를 끄덕거림. 학교에선 전처럼 모른척, 연애는 따로 하자는 제안에 좋다고 받아들임. 예상대로 순조로운 시작이었음
또 왠지 모르게 쟤한테 딱히 상처주는게 내키지가 않았음. 미간을 찌푸리며 꽤 오래 고민하던 수현이 명쾌하게 말함 - 그래 사귀자 그럼. 사귀면 되는거잖아 - 네? - 내가 니 남친 하겠다고. 됐지? - 정말...요? 파앗- 하고 밝아진 다온을 보며 양심 한구석이 찔렸지만 일단은 해결이었음
@jonmattang18 느그베이비 내가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