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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드씨 외견 번외편 보고 좀 눈물버튼 눌렸는데...
현재에서는 되려 강징이 개를 가지고 위무선을 위협하고 패닉에 빠진 위무선이 정신이 나가 남잠..남잠..하며 남잠만 계속찾았는데(드씨기준)
과거에는 개를 보고 패닉에 빠진 위무선이 강징부터 찾으면서 자길 구해달라고 했단 말이에요.
망기의 끊임없는 케어 덕분에 둘이 함께라면 커다란 개 두마리가 맴돌아도 더 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는 위무선 주세요.
치료 과정에서 쬬그만 갱얼쥐보고 놀라서 운심부지처가 무너질 정도로 비명지른 위무선이라던가, 역시 무리라면서 망기 어깨위까지 기어올랐다던가... 그래도 어캐 나아지는 과정.
누가보면 이릉노조가 사람이라도 썰었는 줄 안다.
세상 어떤 수사가 그 유명한 수편으로 수박을 잘라먹었다고 감히 생각하겠냐고 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