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와 라미가 뒤돌아서 가기 전까지 꿋꿋이 팔을 흔들며 배웅해 주다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자마자 양 팔로 몸을 감싸 안고 추위에 덜덜 떠는 모습을 보이는 너는 정말이지....... 어떡하면 좋을까........... 친구들에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은 거냐고......🥲🥲🥲 너도 어리광 좀 부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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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한테 섭섭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 텐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옅게 웃음을 띤다는 건........ 정말...... 사랑이 아니고서야....... 사랑이 아니고서야....... 그래도 곧이어 다시 짙게 깔리는 그림자 연출에 또 먹먹해져서 고릴라처럼 가슴 탕! 탕! 치고 있는 오타쿠.
사실은 메리가 놀러 와준 게
너무 기쁘고 신나고 즐거웠던 거야...?
감기 기운 있는 와중에 손님용 방도 직접 정리하고 자기 잠옷도 준비해 주고 자기 전까지 뭐하고 놀지 생각하면서 막 들뜨고...? 그리고 이곳에 없는 안나의 생각까지... 사라가 넘 사랑스러워서 대한민국에 사는 어떤 여자 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