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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서로에게 총 겨누면 반사적으로 몸이 반응하는 걸 보니까 뮤 아폴로니아의 리차드와 오스카가 쭉 함께 해온 시간들이 보이는 듯해서 속으로 웁니다ㅜㅜ
거리의 초상화가이던 아르노는 부르조아 리차드에게 초상화를 그려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좋은 기회일 텐데 어째선지 망설이던 아르노는 결국 리차드를 그리면서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궁정 화가였던 그가 거리의 화가가 된 이유는...?
<환희의 초상> 38화 https://t.co/rPShma4BTR
예술을 사랑하는 해맑은 이 남자 ‘리차드’.
거리의 화가 파스칼의 실력에 반해 집으로 초대한다.
파스칼은 그의 얼굴에서 과거의 남자 ‘리샤르’를 떠올리게 되고,
그의 환영에 시달리는데…!
#비엘 #BL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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