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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낙소월
진짜 옛날캔데 캐디부터 과거사까지 좋아하는친구 난 얘가 산소님이랑 같커였단 점에서 개놀랐슴 애가 무심해서 따른애들한테 많이 신경을 못써줬는데 다른 오너분들이 덕캐였다구 해주셔서 좀 기뻤따 얘 키 완전 작은데 굽 겁나 높은거 신고다님
멍하니 거울을 아니 그냥 단지 몽상을
무심코 창밖을 아니 그냥 단지 옛일을
초연히 거울을 아니 의미 없는 허상을
넌지시 대화를 아니 별 뜻 없는 독백을
https://t.co/UfO6tG7Tuj
[それとなく話し合いを いや、意味のない独白を]
멀린이 혼자있을 때도 잘 웃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늘 웃는 모습인 건 사람들에게 소비하는 감정이 친절함이기 때문일지도.
그게 제일 효율이 좋을 테니까. 그치만 혼자있다면 아무 감정도 소비해서 보일 필요가 없으니, 무심코 불러 세운 멀린의 표정이 평소와는 완전 다르게 차갑다면
픽크루 할 때 신경쓰는 점..알렌은 내려간 눈썹, 둥글지만 쳐지진 않은 눈, 좀 당당한 느낌으로 웃는 입꼬리, 곱슬머리? 거기에 목티나 스웨터
로리는 옆으로 넘어간 곱슬이지만..없으면 과감하게 그냥 직모로 고름. 약간 세워진 눈썹에 무심한 고양이상 눈..복장은 후드티 주로
릴은 더러운 자신의 과거를 가지고 다가오는 제넌의 등장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다가오는 제넌과 그가 가진 모든 감정을 밀어내는 릴.
그런 릴에게 이알과의 긴 싸움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밝혀지는데..
“당신을 지킬 수 있게만 해줘요.”
#연하공 #무심수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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