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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고백
김철: 은근 제대로 진지하게 '나 너 좋아해' 해줬으면
모진섭: 평소 같으면 잘만 말하는데 고백할 땐 얼굴 시뻘게져야 함
박정욱: 성숙하고 담백하게 고백하는데 마지막에 쑥스러운 듯이 읏어야 함
서지수: 평소에는 잘 안 웃는데 싱긋+능글 맞게 웃어줘야 함
"정우야 나 사실 엄청난 XX야."
"네❓갑자기 그게 무슨...💦"
정우를 당황시킨 세은이의 고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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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이때걍고백받아주고 키갈햇어야되는건데 히지카타눈빛좀보셈 저 촉촉한?눈을 좀 봐 미츠바가 이러캐 얼굴붉히면서 고백하는데 내알바 아니라고 뒤도안돌아보고 까는것도진심대단한정신력 그정도 줏대는 있어야 사랑하는 여자의 행복을 빌어줄수있는거지 남들이 말하는 행복은 이제 같잖다 나는
<약혼자를 고용해 봤습니다만> 2권(완)
로벨에게서 「저는 『가짜 약혼자』로는 만족할 수 없는데요」라는 고백을 받은 빅토리아. 게다가 두 사람의 비밀 관계를 파헤치려는 공주의 친구가 나타난다…?!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마지막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