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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떠나고 싶어하던 말랑 나견!
@ yeokae_jinshim (지열)님께 신청한 커미션 그림 도착했답니다!!
올린다는걸 깜박해서 이제야 올리네요 하핳,, 잔불의 기사 작품 시작하기 일주일 전의 여행잡지를 들고 웃던 견이 모습 볼때마다 안타까워요......ㅠ
지우스는 끝내지만
나견 포카는 아마 계속 열려 있을 것 같아요UU)
관심잇으시면 봐주세요! 감사함니다...!
https://t.co/bQ0JYTgX4s
이 부분에서 그림자 상 오른쪽(분홍 목도리 두른 쪽)이 나견, 왼쪽(하얀 복슬복슬 두른 쪽)이 나진인 것 같은데 대사 상으로 견이는 준이 보고 죽은 걸로 오해하는데 진이는 준이를 아직 죽지 않은걸 눈치챈 묘한 디테일이 넘 신기하고 좋아요.....
와기지안 서러워하는거 동기들 중에서 혼자 읽어낸 나견이 정작 가장 오랜 시간을 부대끼고 아꼈을 쌍둥이 형제의 저 중요한 표정을 읽지 못했다는 게 한편으로 섬찟하다
나견이 모험가가 되겠다고 했을 때 나진 표정이 그리 달갑지 않아 보였는데 정작 타인의 감정 읽기에 능숙한 나견이 이 징후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 것 같은 게 후일 다른 큼지막한 여파로 되돌아올까봐 두렵다구
진견 붙은 씬에서는 나진 무슨 갓기천사처럼 굴더니 사실 싸가지가 대외적 페르소나라는 게 웃기고 또 가족 외의 사람에게 냉담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나견도... 제법 맛도리다
잔불 낙서 모음..이긴 한데 나견 나중에 기사되면 이명 뭘까 하고있을 때 귀에 '빨간 불가사리'를 속삭이고 간 지인을 고발합니다
#잔불의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