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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견을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는 것 같아서 진짜 미칠듯이 좋음 이남자의 졸라무거운마음이 좋음................
요장면 생각할수록 얼탱없는겤ㅋㅋ 나견 이샛기 걍 지맘대로 하겠다는 거 아냐ㅋㅋㅋ 왜 멋진 말로 포장햌ㅋㅋㅋ
아니 진지하게 나견 정체+목적이 드러난 이상 이거 진짜 위험한 발언 맞죠
근데 지우스는 ‘속이지는 않겠다’에 초점이 맞춰지는 게 몇번을 생각해도 참 신기하긴 함
잔불에선 견습 측의 주인공이 나견이라면 본래도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데다 불살의 기어스를 지닌 지우스가 기사 측의 주인공 격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지우스가 견습들의 평가전 후 자기 소대의 애들한테 처음으로 가르친 것이 팅크의 연설(31화)이었던 것은 의미심장합니다.
아니 근데 김나견 새삼 웃긴게ㅋㅋㅋ 지우스가 자기 정체가 뭐든 상관 안한다고 하니까 걍 ‘자신이 약하다는 걸 지우스가 덮어준다‘란 사실 하나만 만끽하며 상황판단함,..
근데 지우스의 판단 안에 있는 감정들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그도 사람이다 견아....
오...... 지우스가 나견 vs 루스 전을 붙여놓고 나견한테 했던 이 말. "증명해라. 너 자신을."(68화) 이거 팅크 외전에서 팅크 기수의 격기사 최종시험 때 달잔이 시험 개시를 선포하며 했던 말 아냐. 그럼 그건 달잔이 특별히 그 기수한테 한 연설이 아니라 기사시험의 전통적인 구호란 거네.
근데 진짜...견아...마음이 아프다
루스때는 그렇게 반응을 유도해서 확신정도는 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도 못함
이번화만큼은 나견이 진짜 완벽하게 패배했구나
나견에게 있어서 나진은 도화선에 붙이는 불이자 최대 약점이다
그래서 나진에 대해 알려줘보시오 나도 좀 알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