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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봐. 머리 감게.”
“네에!”
메산이를 좌식 의자에 앉히고 물을 끼얹었다. 샴푸를 몇 번 짜서 머리에 거품 칠을 하니 메산이가 주먹을 꽉 쥐었다. 눈도 질끈 감았다. 눈에 거품이 들어갈까 봐 무서운 듯했다.
혼불 243화 | 톨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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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 qjffp_11 님 커미션💕
레시퍼
연령 미상(신체적, 정신적으로는 10대 초반에서 후반 까지의 연령을 왔다갔다한다)
1m~2m
좌우비대칭 신체의 정체불명의 소년.
처음엔 자신의 정체조차 몰랐으나, 이후 자신의 '봉인'이 풀린 이후로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자신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평소엔 샴푸린스의 집에 더불어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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