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태에게 마리아는
자신을 돌봐 주는 사람
자신의 쓸모없음을 상기시키는 사람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사람
가리고 다니는 상처를 드러내게 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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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센티넬 마리아 - 가이드 주지태
후: 센티넬 주지태 - 가이드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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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 굴다리에서 숨 쉴 때마다 센 척 하고 똥폼 잡아서 고를 것도 없지만 대표적인 센 척과 똥폼을 보시죠ㅋㅋㅋ 주지태 스스로 이미 잘 알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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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가 주먹 날린 엑스트라의 팔을 자기 팔로 감아서 봉인해버리는 테크닉이 제법 앞 화수에서 나온 거란 걸 생각해보면 주지태 진짜 미친 재능충이란게 새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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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설중매화에서 마리아와 주지태의 관계에 어마어마한 변동이 있었고 그 결과는 우리가 잘 아는 이 모습.
총기가 죄다 죽어버린 눈동자와 사나워진 눈매가 가장 먼저 다가오는데 이것만으로도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음. 눈 하나만으로 '얘는 잘못됐어요'라고 말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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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태가 아무리 멘탈 나가고 자기파괴적인 행동만을 반복해도 마음속에 여전히 가족에 대한 행복한 기억이랑 친구들(이라고 해봤자 지은이랑 옥동이밖에 없긴 하지만)이 남아있다는 점이 나를...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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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주지태 근황입니다,,,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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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지태 마음속에 아직 가족을 생각하는 상냥함이 남아있긴 함
얼굴을 저래 다 조사놔서 글치... https://t.co/bIQjjb7T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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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와중에 휴재공지 주지태와 마리아 넘 귀여운 거 아니냐고ㅠㅠ 옷도 지금 입고 있는 옷 입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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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씨 어제 정신 놓고 그렸더니 너무 신경쓰이는 실수가 보여버려서 명암 적당히 넣고 재업해버리기... 이현걸이랑 주지태를 같이 두면 참 묘한 분위기가 나오는 거 같아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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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초 / 현재 ->
주지태 등근육에 너무 진심이 되어버린 거 다 보여서 눈물남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많이 그려봐야 느는구나.. 싶어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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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걸 & 주지태 (a.k.a. 니똥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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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하는 마리아랑 딥스 하는 주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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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기 3반

악마 주대각, 귀신 주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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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상으론 마리아가 주지태한테 칭찬 제법 많이 한 거 같은데 막상 모아보니 한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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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물에 흠뻑 젖을때마다 시체굴 떠올리는 주지태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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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때 마리아가 주지태를 칭찬했으면 그것도 문제인게 지태가 계속 다대일 싸움이나 걸면서 자신을 한계까지 몰아붙였을 것 같음.
대체 마리아한테서 쓸모를 인정받으면 지태한테 있어서 뭐가 좋을까? 자기만족과 위안은 한순간이고 폭력에 물들어서야 비로소 쓸모가 있는 자신을 더욱 혐오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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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삼에 자꾸 뇌수술 떡밥이 나와서 너무 불길함ㅠㅠ 미래보다 주지태 과거 머리상처가 너무 신경 쓰이는데..."뇌가 반응해" 이런 글에 왜 자꾸 지태 이마 상처 보여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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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삼 정주행하는데 주지태.......돌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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