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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 2nd HF '펩'
아주 오랜시간 기동해온 안드로이드 피앙세인데, 이제 슬슬 자기도 폐기되고 싶단 소망이 있어서 (죽음보단 좀 더 가벼운 느낌) 시장인 사토루가 소원을 이뤄줄거라길래 붙어있습니다. 연륜ㅋ이란게 있어서 슈발리에를 깜찍이 취급하면서 대하는 중인데 즐거운가봐요
재밌는 게 뭐냐면
리에트가 이렇게 역광받아 서 있는 모습이 지금의 유진이 뒷모습을 연상시킨다는 점...
노아 눈엔 이제 유진이가 리에트로 보일 거 아냐
하필 가장 공포스러울 때의 기억을 유진이의 감화와 연결되는 듯한 느낌
에번 시걸
가족들이 포트리스 밖으로 추방(사실상 죽으란 의미)되어서 복수를 하겠다! 라며 슈발리에이자 왕인 화이트의 피앙세 겸 비서역을 하고 있는데...아무래도 그런 감정을 오래 품고 있으면 지쳐버리는 느낌이죠. 그래서 복수 계획이 점점 늘어지고 있는 피앙세에요.
로스터 레인지
자본주의의 피앙세였습니다ㅋ. 슈발리에인 벨이 굉장히 돈이 많은 도련님이라 서로 트레이드해서 도망치기로 결의했는데 로스터는 돈, 벨은 자유. 이렇게 해서 서로가 원하는 걸 얻기로 했지만 아직은 탈출 못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os_dhftod 정발있는 리버스가 제일 만만한거 같긴 한데 아무래도 현대코믹스는 패널쓰는거나 연출이나 이것저것 다른 느낌이 들어서요 ㅋㅋㅋ 근데 들고와보니 얘도 그냥 고전적이네요...새삼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자동채색 원본이 어떤색인지 모르니까 희미하고 알록달록 하게 자신없는 느낌으로 칠해주네 ㅋㅋㅋㅋㅋㅋ
이건 치카난 카나리코 ABCD라고
이 컾 어떤 느낌이 취향이냐는 설문차 그린거였는데...
나는 다 좋아함.....후후...
올만에 보니까 귀여움
사실 이게 자연스러운 반응인 듯.. 공포와 광기같은 장면에 어캐 사람이 쉽게 소리를 내겠음
1엔드는 아키라라는 변수가 만들어낸 특이케이스고 2,3엔드가 시키의 정해진 운명에 아키라는 그냥 휘말린 느낌
예브시나 던
살아 있을 적이 640년 정도 전이고, 박사님 칭호로 불렸는데, 어째선지(시트가 실종되어서) AI가 되어서는 냉동피앙세 되어있다가 머어어어언 후손인 이브에게 깨워져서는 툴툴거리면서도 다 해주는 그런 느낌의 피앙세였어요. 박사님 피앙세라니 제가 했는데도 흥미롭네용
물 라이레이.. 하필이면 옷과 눈동자가 색상이 같아서 그런가... 어디 안개 낀 숲길에서 홀연히 조우해서 묘한 상품을 팔고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귀신 느낌이여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