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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읠 진짜 지독함.. .
어떻게 마지막문장으로 이런 문장을 쓸 수가 잇어
끼발 심지어 여기다 저 삽화까지 넣어둠
존나 야무지게 오타쿠 순살만들고 감
이러니까 꼭 저 순간이 다시 올거같구 그러잔아요... 근데 동시에 정오의 햇살처럼 따스하고 아련한 추억같음
덕분에아직도저기서못벗어낫어요
요즘 고민중인거2 캐릭터
아직도 생각나는게
방송 초창기때 다른분 컨텐츠 참여했다가 못생겼다 소리들은거 좀 충격적이였음
100명이 보고있는데 못생겼다 소리들으니 음...
내 그림체가 이상한가??
커미션도 잘 안왔고
나도 비싼돈 주고 아트머그에서 마마 찾아서 캐디부터 그림까지 맞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