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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감상평: 정서적으로 너무나 먼 소재로 인한 흥미 반감, 배우들은 최선을 다해 연기하나 일본 만화에서 나오는 오컬트 덕후 동아리 회원을 보는 듯한 캐릭터 설정이 지속적으로 몰입을 방해함
이거 암만봐도 장르를 잘못 잡았는데 누가 절대 응원이라고 직접적으로 말 안했을듯
"대충 사람들 앞에서 너를 뽐내라" 이런식으로 전했을듯
나머지가 평범히 손 치켜올리고 응원할때 혼자 뭐라 고함 지르면서 정권지르기하고 있을 듯
근데 잘 들어보니 응원도 아닐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