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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가 미애향 못 맡게 자기 향 잔뜩 묻혀두는 늑대인간 김철이랑 같은반 뱀파이어 서지수..
서지수가 어쩌다 미애 목덜미에서 달큰한 향 맡고 왜 그동안 몰랐지? 하다가 옆에 붙은 늑대새끼 짓이라는 걸 알게되겠지
나중에 김철한테
"..영역표시.제대로 했더라? 황미애는 알아?" 하고 도발
김철처럼 서지수가 미애한테 날아오는 공 막아줬음 좋겠다. 체육시간, 수업 시간에 쓸 공 같은 것들 들고 온다고 물건 나르는 중임. 미애는 최근 자꾸 멀어지는거 같은 김철에 심란해져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겠지. 그러다 남자애들이 지들끼리 차고 놀다가 잘못 차서 자기한테 날아오는 공을
철이 제외한 남자애랑 닿기만 하면 난리치는 미애인데 어떠한 큰 일로 서지수한테 마음 제대로 열어서 서지수가 김철처럼 스킨쉽 해도 아무렇지 않아 하는거 아냐? 와중에 철이랑 좀 멀어진 상태고.. 김철 지독하게 구르는 일만 남음
아니근데 김철 서지수 둘 다 흑발인데 둘이 너무 구분 잘 가서 좋음
보통은 섭남 머리색은 다른데..
얘네는 둘 다 흑발인데 서로 개성이 존내 뚜렷해서 같이 있어도 누구 하나가 묻히지 않음
김철은 아이스 하키 선수 해주라
덩치는 말할 것도 없이 가장 눈에 띄고 실력 좋음
경기 도중 몸 싸움나면 상대 반 죽여 놓는 선수로 유명함
잘생긴 외모 덕에 팬도 많고 연락처도 자주 받음.. 근데 아쉽게도 여친 있대
운동으로 져본 적 없는 김철.. 유일하게 한 번,
테니스 국가대표 유망주 서지수한테 졌으면 좋겠다
선수 상대로 이기는 게 당연히 어렵겠지만
경기만 진 것 같지가 않아서 기분 이상해야함
서지수가 미애를 꽤나 신경쓰게 된 후에 다시 운동장에서 미애를 향해 축구공이 날아왔으면 좋겠다 공 방향 확인 하자마자 그쪽으로 쾅-! 뛰는 김철이랑 ..쯧, 혀 한 번 차고 같은 쪽으로 달려가는 서지수 김철이 먼저 도착해서 예전처럼 날아오는 공을 퍽 쳐내고 서지수는 미애 팔 잡고 휙 끌어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