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려고 집 구하면서 본 황당한 집들. 세면대 타넘어야 변기 쓸 수 있는 집부터 요리하다 헛발딛고 죽는 집 등등 인류애가 사라진다

712 407

우리 집 옆의 건물에 있는 회사 놈들이 자꾸 우리 집 앞에서 담배를 피고 버린다. 짜증나서 집 앞에서 10분씩 꽁초 쓸고 청소하며 무언의 눈빛 응징하는 중. 그러니까 뻔뻔하게 담배 피다가 슬슬 지네 건물로 이동함. 여긴 내 영역이라고!

18 40

언젠가부터 캐롤도 안나오고 예전보다 거리나 상점에 트리가 없어서 불경기라 그런가, 이젠 그런 낭만이 없는 시대가 된건가 슬퍼하고 있었는데 매일마감에서 이다 작가님이 크리스마스 이야기와 카드를 보내주셨다. 첫번째 카드는 어릴 때 진짜 많이 만들었던 디자인이라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았다.

10 11

꺅 노보데비치 수도원 그림 완성 유니포스카마카(극세), 유성색연필로 그림

4 13

목요일 원고: 매감특별편
목요일은 특별편의 날! 매감작가들이 정해진 예산을 받고 책방에 가거나 산책을 하고 글을 썼습니다. 이번 달엔 3만원을 받고 혼자서 한끼를 먹는 '한끼에 3만원?' 특별편을 진행합니다.

6 4

수요일 원고: 이다의 워크워크
이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먹고살기까지 일어난 많은 일과 작업물을 보여드립니다. 워크워크는 10월 휴재하며, 7,8,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 7

화요일 원고: 이다의 내 손으로 러시아
내 손으로 000 시리즈를 출간전에 미리 보세요. 종이에 묻은 잉크가 마르기 전에 보실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갑니다. 아, 고양이 얘기 많아요

18 20

공부하다가 숨돌림...ㅎㅎ 재밌당

3 8

여러번 우리가 이제 나댈 때가 됐어요.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