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내일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조각들이다. 어디든 갈 수 있는."

근데 오늘이 모이지 않으면 내일은 어디에도 갈 수가 없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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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살구 줍는 이다님 표정 너무 웃겨ㅎㅎㅎㅎㅎ 살구를 줍지만 눈은 이미 어딘가 먼곳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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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언젠가는 되는구나."

오롯이 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아도, 뭐 언젠가는...갑자기 마법의 단어처럼 느껴지네.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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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자 광야, 제껴라 제껴라 제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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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에도 종종 이렇게 느낀다. '내가 가본 모든 거리의 총합을 걷는 것 같다'고. 걷고 있는 길에서 어떤 특별함과 친숙함을 동시에 발견했을 때 과거의 어느 기억에서 불러온 이미지라는 느낌. 또는 그런 이미지들만이 줌인하듯이 더 가깝게 다가오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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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플레이 노트 "즐겁지 않을 때 스마일 스티커를 보면 몹시나 기이해 보인다" -SMILE FOR ME (일간 매일마감 5월 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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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으며 아무 말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K사교인 것......"

— 이다, [내손으로 치앙마이 2020], 매일마감 355호

수채화 먹방짤 넘 이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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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이 JBL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 중인데 꺼질 때 "뚜구둥!!!!" 하고 꺼져서 매번 심장멎음... 블루투스의 거대한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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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치안 좋은 나라 없다며 염불외는 사람들은 어쩌면 '여자가 밤에 돌아다니는데 당장 강간 안당하고 총맞아 죽지 않는 것이 어디냐'라고 생각하는 걸까? 치안은 좋은 치안은 안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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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까지는 아니고 승마장에 가서 일일체험을 해본 적이 있는데, 가까이서 본 말은 정말 크고 멋졌다. 그리고 생각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승마를 배우고 있었다. 일일체험으로 끝났지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큰 동물과 함께한 짧은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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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만 많으면 더 잘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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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루틴을 만들고 싶은데, 내가 늘 실패하는 이유는 밤에 놀고 오전에 자고 싶어서...
ㅠㅠ 게으름이 인간이 되면 그게 바로 나...
이다 작가님 너무 부럽다....#매일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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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동물을 사랑하지만 동물과 친구가 될수는 없다. 솔직히 1년산 동백 한 그루와 1살 고양이 한마리의 무게가 같을 순 없으니까. 대신 나는 식물과는 친구가 될 수 있다. 사랑하지만 나의 전부는 아닌 사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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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감 시즌4 신청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허리허리~~! 신청하시면 특별편과 발행된 4/1일자 매감도 함께 보내드려요. 구독료 1개월 1만 원, 4개월 35,000원(시즌권 5천원 할인중), 신청은 홈페이지 https://t.co/wNKNmiljDT *홈페이지에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시즌4 예고편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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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감 문구탐닉일기 재밌게 읽었는데 마무리글도 너무 멋있다 복 많이 찾는 새해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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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늘 좋지만 오늘 표지 특히 더 예쁘다. 메리 크리스마스. 모호연님이 쓰신 대로 남은 한 해 “갖지 못한 것보다 가진 것들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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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절실하다 ㅠㅠ 요즘엔 꿈을 꿔도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가 있다. 여행가는 꿈도 엄청 자주 꾼다... 여행을 꿈으로밖에 갈 수 없다니... 마스크를 벗는 것이 불가능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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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살았던 때의 추억들은 내게 용기를 준다. 그리고 추억은 단순히 지나간 시간의 파편에서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용기가 된다."

- 톳, [문구탐닉일기], 매일마감 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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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매일마감 중/ 최근 내 컬러 그림은 대부분 알파 분채로 그린 것. 일단 너무 싸다보니 아낌없이 퍽퍽 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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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도 '분채' 라는 재료를 알게 됐는데 생각보다 비싸구나....공동대표도 길상 분채를 쓰던데- 매국노였네(??)
난 디지털 드로잉만 해서 잘 몰랐당..
마지막 사진은 분채를 재료로 해서 그렸다는 단팥순님의 일러스트 미니 엽서 (부일페에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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