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꽃단장 당한 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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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론이 기린 내려다보는게 너무좋아서 평생 기린닭할거같음
와론이 연상/선배/(물리적)강자 포지션에서 기린을 내려다보고 누른다는게…근데 그걸..이마툭. 이라는 행위로..
근데 이 기린 만만찮음.. 연하/후배/피지컬딸림이나 전혀굴하지않고 기싸움함…근데 그걸..눈 똑바로뜨고 올려다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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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 좋아하면 애늙 외전 봐라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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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은 말토를 한번만 더 자길 따까리로 부려먹으려 들면 죄다 박살내겠다고 생각하고 말토에 부역하는 기사는 불명예스러운 사냥감으로 점찍을 만큼 악하다고 보긴 하지만, 절대악으로 여기진 않는 것 같긴 합니다. 말토는 처음엔 어쨌든 마법으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려고 시작된 조직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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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자홍색 매는 혹시 은하류 출신일 수도 있나? 그러고 보니 기본 무기는 조도 내지 철조(鐵爪)에 가까웠던 것 같은데 그것도 권법 기반으로 쓰는 거잖어? 물론 와론과 싸우는 동안 은하류의 기술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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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마지막화 칸덴 제일 좋아함 개잘생겼고 3번은 참아주는게 너무 상여자임 그니까 와론도 한 번만 살려주자 우리 애가 감자도 아니고 자꾸 으깨려고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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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칸덴티아가 어린 "아이"이고 어디 라인도 타지 않는 갑툭튀 주제 힘 좀 세다고 자기들을 대접해주지 않자 무려 악마기사 운운하며 한꺼번에 덤빈 "어른" 기사가 무려 10여명이었단 말임. 힌셔와론팅크 같은 기사가 신화적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현대 기사의 평균은 이쪽이었던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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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친또라이싸움닭이지만 아이에게 친절하고 목덜미가 예쁘고 깜찍하게 날라다니며 비율이 끝내주는 투구깡통여성
>>>격기사,'새까만 닭' 와론<<<
보고가세요
맛있습니다
진짜로. https://t.co/xlz0pT1E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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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은 마르샤의 대답이 전술 내지 계획 같은 게 아니라 그냥 포부일 뿐이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더랬져. 그리고 와론의 대답을 듣고서야 와론이 협박()한 게 아니라 뭔가 교훈을 주려 한 걸 깨닫고 지룬과 콰링도 표정이 변했더랬는데.. 이때 마르샤는 좀 못마땅해 보였던 것도 지금 보니 눈에 밟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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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늙의 독자들은 외전을 보기 전까진 와론을 딱히 이해하거나 이넘한테 이입할 건덕지가 없고, 보통은 힌셔 멋있어 힌셔어어어..!! 를 외치다 끝나게 되어 있음. 힌셔는 정말로 멋있으니까. 그런데 잔불의 요즘 전개에선 재밌게도 와론이 독자들한테 이해받고 심지어 이입되고 있단 말임.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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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늙에선 기사 대 기사로서 와론과 대립하는 한쌍이었던 힌셔는 잔불에서 어떻게 묘사되게 될까? 잔불힌셔는 아직 정식으로 등장하진 않았지만, 여전히 대중에게 신화적 존재로 동경을 받는 한편 주인공의 적인 용후한테는 대놓고 기사의 몰락을 위해 사용할 재료로 취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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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잔불로 넘어와서 저 셋 중 가장 먼저 등장한 (그럴 수밖에 없는) 와론은 함께 다니는 특수2기 기사들에게 애늙 시절 성깔이 살짝 나온 제멋대로의 행동을 처음 저지당한 순간(30화) 다쳐도 고통을 느끼지 않고 심적으로 상처받을 리도 없어 보이던 애늙 시절엔 도무지 상상할 수 없는 발언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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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이 다른 색인 건 승냥이랑 같은 관데 말투는 와론과임 = 개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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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 얌전닭 (어쩌면 멀미 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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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 대련!
괴물같은 체력이라 몇분 쉬면 다시 싸울수 있지 않을까?
근데 상대방이 몇분 후 기절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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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만화에서 캐릭들이 이런 행동을 하면 상호간에 애정 우정 기타 긍정적인 애틋한 감정을 나누는 장면이겠으나 와론이 지우스한테 하면 자신이 봐주고 있는 윗사람()인 걸 강조하며 건방진 자미새끼 찍어누르는 중이고 지우스는 눈깔 샛노랗게 뜬 채 한 마디도 안 지는 레전드 기싸움이 되는 거요. https://t.co/DOi56SHg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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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의 본모습은
☜ 대외적인 이쪽보다는 혼자 있던 이쪽 ☞
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타인에게 자길 판단하려들면 개정색하면서도 저한테 붙은 악소문(가볍게생각없이보는거)은 내비두는가 싶음.. 그런 소문이 더 커지고 남들이 자길 그렇게 볼수록 자신의 본모습은 감춰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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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론 그리다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올림..
잔불에도 힐링이 필요하다! 복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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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셔는 "명예로운" 기사다운 선택을 했고 그 결과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사실상 희생시켰다는 것에 대단히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후회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는데, 그 광경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숙연해졌지만 트루디아와 와론은 납득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던 것이 정말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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