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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은 아이스 하키 선수 해주라
덩치는 말할 것도 없이 가장 눈에 띄고 실력 좋음
경기 도중 몸 싸움나면 상대 반 죽여 놓는 선수로 유명함
잘생긴 외모 덕에 팬도 많고 연락처도 자주 받음.. 근데 아쉽게도 여친 있대
운동으로 져본 적 없는 김철.. 유일하게 한 번,
테니스 국가대표 유망주 서지수한테 졌으면 좋겠다
선수 상대로 이기는 게 당연히 어렵겠지만
경기만 진 것 같지가 않아서 기분 이상해야함
서지수가 미애를 꽤나 신경쓰게 된 후에 다시 운동장에서 미애를 향해 축구공이 날아왔으면 좋겠다 공 방향 확인 하자마자 그쪽으로 쾅-! 뛰는 김철이랑 ..쯧, 혀 한 번 차고 같은 쪽으로 달려가는 서지수 김철이 먼저 도착해서 예전처럼 날아오는 공을 퍽 쳐내고 서지수는 미애 팔 잡고 휙 끌어낼듯
80화는 눈빛이 굉장한 포인트 아닐까싶다(당연함)
두 장면.. 김철의 눈빛 변화가 매우 상당한데
이런 식으로 관계 대비 시키는 거 정말 조와해.
황미애는 절대 모르겠지
자기가 영화에 집중하고 있을 때 김철은 자기한테 집중하고 있었단 걸
따가운 눈을 겨우 뜨면서 영화나 보는 사이에 김철은 자길 보며 픽 웃어 버렸단 걸
그러다 갑자기 웃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한 김철이 문득 이상한 감정을 느꼈단 걸
뛰쳐나간 건 그래서였단 걸
저 정도면 진짜 일부러 아님? 황미애가 자기 까먹어서 존나 삐진거 아녀...? 은근히 미안. 깜빡했다. 실수. 같은 말을 빤히 보면서 하는 것도 그렇고...
....야. 바가지 머리.
이거 너지.....
그래서 앞머리 자르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계속하는거지....
미애랑 한복 입은것두 김철 아니고 너 아녀?
짝피구 해주라. 포크댄스 춘 짝끼리 팀이라고 해줘. 서지수 옷 끝자락 꼬옥 쥐고 있는 미애 손을 보고있자니 짜증이 나는데 왜 짜증나는지 모르겠는 김철.. 홧김에 짓먜한테 공 계속 던지는데(정확히 서지수만 맞게끔) 서지수 겁나 민첩하게 다 피해라ㅋㅋ 서지수 맨날 잠만 자니깐
이거 대사 묵음 처리되는 거 김철이 미애가 다가오니까 의식이 그쪽으로 몰려서 대사에 집중 못하고 온 신경이 미애에 집중하고 있다는 댓글 보고 죽고 싶어짐(좋다는 뜻)
서지수씨는 순수와기인데 이렇게 생기고 하필 이름은 서지수라서 와 미친새끼;; 얘 진짜 뭐냐? 하는데 김철군은 이런 고자극 대사해도 히히 풋풋하다..이럼
서지수가 "얘도 확 식혀버릴까?" 이랬으면 대마 왕 드디어 미쳤냐고 우리 애 어쩔 생각이냐고 뒷목 잡음
미애가 시골 가는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면
마치 본인이 왜?가냐는 듯이 바로 아니라고 대답 할 듯..
응.. 김철 시골 안가.. 못 가 누구 때문에..^^
그러고보니까 김철, 미애 테마곡 앨범커버는 단독 일러였었는데 이번 ost 앨범커버는 둘이 같이 있는 장면으로 나왔으니까…듀엣일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을듯 제발
아기 어떻게 생기냐고 물어봤을 때 세풋보 얘들 반응 궁예
미애: ㄹㅇ 모르고 옛날에는 엄마 아빠가 손잡고 자면 생기는 줄 알고 있었음 질문 듣고 심각하게 고민
김철: 화니가 물어보면 겁나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학이 물어다준다고 함 미애가 물어보면 이 이..ㅁ친 변태또라이가!!!하고 도망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