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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인량(@JakInLyang)님께서 그려주신 은하물에 잠긴 구피입니다! 맨 처음 우리집에 왔던 원년멤버 아이들 중에서 딱 저런 빛깔의 연노랑이 있었어요. 눈도 동그랗고 혼자 있길 좋아해서 그늘진 구석에 가만히 앉아있던 아이였죠. 지금은 용궁으로 떠났지만 저랑 엄마가 가장 예뻐했답니다.
정말 옛날에 밑그림 그려둔 내가 생각한 구피꽃 망한 홍도엔딩 ㅋㅋㅋ ㅠㅠㅠ 근데 현실은 토감 하나도 못 찍고 세상 하직한 양도운에 후회집착공 홍련....
개인적으로 구피꽃 럽라는 이거로 해석하고 있음
'백날 웃겨주면 뭐하나
맨날 울리는 놈한테 가겠지'
웃겨주는 놈=백한
울리는 놈=양도운
홍련이 선택한 것=울리는 놈=양도운
이 도식은 백>홍>도만이 아니라 아사>도운>홍련에도 그대로 맞아떨어지는데 그렇다 도홍도의 쌍방똥차 로맨스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