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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가 파보 콘서트 보고 나오면,
미간 잔뜩 꾸겨진 채 콘서트장 앞에서 기다리는 김철 이렇게 밤늦게 끝나는데 집엔 어떻게 혼자 가려고 그랬냐고 집 가는 내내 잔소리 해야 함 미애는 김철이 올걸 당연히 예상했지만 와줘서 고맙다고 김철 조련함 ‘그래서 재밌었어?’ ‘응! 완전!’ ‘ 그럼 됐어..’
다들 연하김철 파시는데 저는 꿋꿋하게 연하 박정욱 파겠습니다.
미애쌤이 과외해주면 공부랑 숙제도 착실하게 잘해오는 박정욱
밤에 길에서 미애 만났는데 미애 치마 불편해 보이면 아무 말 못하고 그냥 '이거 두르세요'하고 가디건 건네주고 인사하고 가는 박정욱
김철 나중에 미애가 뭐 먹으면서 입 주변에 묻히면
화니한테 하는 것처럼 닦아줄거뻔함
근데 학교에서 그런 거라서 주변 조용해지면 뚝딱거리는 김철씨……바로마….하…. 현기증 와….
다음주 김철 상태 또 이럴까? >> 아닐 것 같음..
얘 지금 주말동안 생각 정리 다 하고 왔을 것 같단 말이야.. 전과 다르게 행동할까봐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움.. 이 남자가 또 무슨 행동 할지 궁금해서 잠도 안 옴
왼쪽이 미애 시점이고 오른쪽이 김철시점임 이번 유료화에서 김철이 개난리치고 미애 째려보는 컷이 있는데 아마 그때도 과거처럼 겁나 수줍어하는 김철인데 미애가 기억을 왜곡시킨게 아닐까
난 홍규가 철이를 동경과 동시에 질투를 느끼는거같음... 일단 아무도 김철한테 함부로 하지못하는것도 그렇고 선그으면 남들이 그 선을 넘지 않으니까.. 반면에 홍규는 철이보다는 좀 더 남들한테 편하게 대해지는게 있긴함(용희의 원숭이발언이라던가.. 미애랑 티격태격하는거라던가 고구려중
철먜 이제 ㅋㅅ까지 했으니 서로 제대로 질투하고 연인처럼 다투는거 보고싶음..
월요일 아침 주번활동하는 지수 미애, 미애가 다른 남자와 스스럼없이 웃고 떠드는걸 보고 마음이 깊은 바다에 빠진것처럼 한없이 차가워지는 김철이 보고싶음.. 그러다 속상한 마음에 모진 말 막 쏟아내면 어째..
슈가슈가룬 풋사과버전 보고싶네.
미애 세상 사랑스러움으로 하트 쓸어 모으는데 김철 이놈은 맨날 친구하자 해도 고슴도치마냥 가시 세움. 황먜, 이 이새낀 느와르 아니면 다행이다 생각하며 하트 확인했는데 핑크하트여서 당황함ㅋㅋㅋ 혼란스런 와중에 평소에 맨날 하품만 하고 자기한테 별 관심도
욱먜 스터디 주변에 얘기 안하고 시작한다면?
홍규가 예민하기도 하고 몰래 공부해서 다음 모의고사 성적 올려서 놀라게 해주자~ 라고 말은 했지만 정욱이는 철이 간섭없이 미애랑 있고 싶어서임. 그런데 스터디 첫날 반찬 주러온 김철한테 들켜라.. 미애 책 찾느라 현관문은 정욱이가 열었음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