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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루타의 애니평론 - #117.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제목이 길어 소개글 생략.. 이번 작품은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입니다. (이번 글 짧습니다.)
(이후 내용 타래로 이어집니다. 댓글, 마음, RT 감사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뇌 자기 자극, 우울증에 90% 효과"
https://t.co/RyIOply4tD
자기로 뇌 심부를 자극하는 '경두개 자기 자극'(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의 방법을 개선하면 우울증 치료 효과를 90%까지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뇌: 야 너 자고있냐?
INFP: 응, 그니까 닥쳐
뇌: (옛날에 니가 한 그 오글거리는 행동들을 떠올린다)
INFP:
*성인인증(ㅈㅇ주의)
뇌 : 낙퀄로 하고 머리 밑색만 칠하자
손 : 그게뭔데
뇌 :
손 :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https://t.co/X4jUen8yzu
최애커플 갈등 너무 존맛이라 눈물만... 크리안나...짱... 이미 내 뇌내에선 둘이 나중에 은퇴?하고 어느 숲에 집짓고 살지 얘기 나누고 있음 마법의 숲쪽 얘기하는 게 안나고 아렌델 근처 얘기하는게 크리스토프다(제 뇌 안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와타시...아포칼립스의 늪에 빠진거 같아... 여자아이가 자신의 신변을 지킬라고 성인남성 로봇을 데리고 다닌다는 개쌉설정인데ㅋㅋ 내 뇌 주름은 뇌부피만 줄여준다는게 학계의 정설ㅋㅋ
아니 생각할수록 너무 웃기고 귀여운 게 제니트 이 순간의 찰나에 오만 가지 생각이 다 스쳐지나갔을 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 쏘 큐트 러블리..
아니 신사님이 왜 여기에..? -> ?????? -> 나 공주님이랑 밖에 나갔다 온 거 신사님이 아저씨한테 말하면 어떡하지...? -> 패닉 -> 뇌 과부하 -> 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