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증에 잉크도 안마른 새내기 된 수호시은이 캠퍼스에서 사랑놀음을 하는 꼴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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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안수호 챕터 볼때마다.. 수호시은 컷들 보면 안수호 눈에서 꿀 떨어지고 연시은 입이 귀에 걸려있어서 너무 굉장하다는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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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애기만두시은 인소찢고 나온 수호.. 맞고나서 시은 보면서 들어가는거 먼데 오범석 극혐인데 저새끼 수호시은 볼때마다 치는 대사 너무.. 내가 생각하던 것들이라 찔린다

- 뭐야 이젠 빠따까지 대신 맞아줘?
- 아주 삐발 드라마를 찍어라
- 안수호 연시은 이 새끼들.. 대체 무슨 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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밬/곹 표정차이땜에 찌찌터짐 81화부터 99화는 ㄹㅇ 보고나면 가슴이 웅장해져서 함부로 복습도 못하겠다 감정표현 존나 잘해 진짜.. 수호시은 존내 떠먹었는데 물 흐르듯이 바쿠고탁으로 넘어감 저기 잠시만요 아직 소화가 덜됏단말이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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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pt 싱글스페이스로 A4 15장 채울 수 있는데 전체관람가 계정이라 검은 마음 좀 쳐내고 대충 수호시은적으로 단어만 들어도 다리에 힘풀리고 덜덜 떠는 트라우마 > 가장 간절한 순간 보이는 얼굴 > 너무 어마어마해서 봉인해뒀던 감정과 기억들 되새기고 언제나 함께하겠단 서사 개쌉존맛이라는 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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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시은 둘 다 투디 찢고 나온 것처럼 생겨서 아 투디지... 절세미인들인데 심플한 성격들이라 넘 좋음 자기연민같은거 없고 안꼬였고 솔직하고.. 그러면서 서로 상대방을 나의 분신 나의 유일한 이해자처럼 느끼는거 좋지 담백하지만 의미는 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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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처연미/무심함 오지고 넹글돌면 독사눈깔하는거 넘 좋은데 걔를 유일하게 사르르 녹였었고 부재만으로도 처절하게 무너지게했던 애가 있었다는게 너무 좋아서 한라산에 올라가서 소리지르고싶다 야ㅡㅡㅡㅡ호ㅡㅡㅡㅡㅡㅡ수호시은ㅡㅡㅡ존나ㅡㅡㅡ맛있다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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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weak hero인데 윅은 몰갯고 존나 유어와꾸베리뷰티풀~! 하고있었는데 영웅이란 단어가 이 때 튀어나왔을때 옥닥구의 심정을 추측해보세요 무의미한 나의 삶에 존재만으로도 유일한 의미를 줬던 네가 나의 유일신같단 표정인데 수호시은에 셀프대가리깰래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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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 미친듯이 빛나버려서 걔가 없는 여생을 지옥으로 만드는.. 내 인생을 조져놓고 간 첫사랑 조아하는데 그런거 어떻게 알고^^> 수호시은 개맛있네.. 음 시은 예쁘다봇이나 하려고했는데 둘이 오져서 잠시 셀프로 대가리깨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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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했던 이메레스시리즈로 이번엔 수호시은~!
백시에 없던 설레임 여기 다있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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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시은]
안수호 깨어나서 행복해하는 연시은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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