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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스토 마지막 말까지 이렇잖아..
오랜기간 숨어서, 갇혀서 지내다가 드디어 무토와 함께 할 수 있게 되고 제대로 된 썸, 연애하려 했는데 다 부숴졌어. 기다린 시간보다 행복한 시간이 짧아.. 일이 다 해결되고 무토와 데이트 하려 했는데 날벼락이지... 진짜 이 대사 눈물 포인트임..ㅜ
페르스토 뭔가 아는게 있는거 아닐까??!? 놀란 모습을 보여준거라고 하기엔 다른 조연 (무토/마키/암비/트라도) 얼굴은 안나오고...... 아 몰라 다음화 빨리 나왔으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