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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빠져나오고 드디어 디디를 만났다!
(디디한테 말 걸기 직전까진 쳐다보는 경찰들이 있으므로 방심 금물이다)
낭군님 만나러 오는게 왜이리 힘든 것이냐. ㅠㅠ
디디가 일하느라 셀이 온 걸 눈치채지 못 해서 덤불 상태로 콕콕 찌르는데 넘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다. ㅋㅋㅋ
자신의 힘든 상황을 비웃지도 않고 얌전히 동행해주고, 믿어주고, 다들 놀랄만한 막무가내의 작전지시에도 바로 알겠습니다 하고 믿고 따르고, 일방적으로 자길 믿어줄 뿐 아니라 '내가 책임질테니 날 믿어라(전진하면 신뢰를 얻음)' 한 거잖아요
사실 고백 슬레타가 먼저 박은거임 이쯤되면(아님)
왜냐면 미오리네는 타인을 위해 행동하려고 헌신적으로 변한것도, 딱히 슬레타가 미오리네에게 헌신적인 것도 아니니까.
똑같이 온실에서 미오리네가 가장 힘든 때란 장면에, 미오리네의 온실(마음)속에 들어가고 싶다고 명령이 아니라 허락을 구하고 항상 낮거나 동등한 위치에서 기다리고...
12월 17일 토요일 (1시-7시) 재미공작소(@studio_zemi)와 함께 <조각 모음> 원화판매전을 엽니다. 하나의 그림이 되기 위한 연습이거나, 어떤 그림의 부분이었던 조각들. 일반 전시장에서 보여드리기 힘든 ‘작은작업/삽화’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드문 기회입니다. 그림은 모두 단 한 장!
애니 모브시쇼 × 원작 아라타카쿤
원작모브랑 있을때보다 자신감이 있음, 허나 여전히 작은 편
힘든 세상에 유일한 힐링제로 애니모브시쇼는 학교 외에는 거의 따라붙고 소중히 보듬보듬 해줌
왕귀여운 원작 아라타카 제자 데리고 다니면서 헤실 대는 빙구미소 장착한 애니 모브시쇼
원작 모브씨 × 애니 아라 시쇼
제자한테 멋진 모습을 못보이니 주눅든 시쇼
자기가 무슨 짓 당한다고 걱정 끼치면 스승의 위엄도 위태로우니 힘든 일들 숨겼는데 제자인 원작모브씨는 시쇼 스토킹해서 다 알고있음
말해줄때까지 기다리는데 말 안해주니까 신경질 내게 된 제자와 곤란해진 스승
< 이별 예고 >
이제 곧 마지막입니다.
제가 많이 노력해봤는데
정말 힘들더라군요.
당신 때문이 아니라면 거짓말이겠지요.
내가 힘든 것은 다른 것보다
내가 당신의 우선순위에 많이 뒤에 있다는 것이에요.
난 그저 조금만 아껴주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힘든가요?
여성에게는 3년에 한 번 도저히 못 참겠다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성욕이 솟구치는 날이 있다고 한다.
자손 번영 시스템의 하나로서
3년에 한 번 일어나는 호르몬의 “폭주”는,
어떤 여성에게든 평등하게 찾아온다.
『여자는 3년에 한 번 도저히 참기 힘든 날이 있다』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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