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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스디엠 Nerisdiam>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버렸지만 결국 배신을 당하고 목숨을 잃은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던가요. 이들은 그의 저주로 말미암은 인어의 일족입니다. 별이 밝은 밤이면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며, 달콤한 향기를 풍기는 당신이 자신에게 와주기를 기다리는.
이 시기의 프레디는 틴타이탄즈에 들어가려다가 게이트키핑도 당하고, 결국 영웅으로 인정받고 팀에 들어가기도 하고 그럼. 그 와중에 슈퍼맨을 만나기도 하고요.
성다의 서사는 '그래서'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서술하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그러다 점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사랑할 수 없는 이유로 갔다가
끝내는 '그래서' 결국 우린 사랑할 수 밖에 없다 로 가는 서사라 눈물좔좔임🥺
근데 이때 그림체 진짜 귀여웟던것같아 지금도 내 그림체 좋아하긴 하지만... 이때가 특히 귀여웟음
3기 외관도 미리 그려둿엇는데 결국 3기 안열렷어
커미션으로 정대만 그리는데 내 그림체로 그리려니 너무 다른 사람 같아서 여러번 갈아엎다 결국 최대한 내 그림체 빼고 그림 ㅠㅠ
그니까 원본인크로머도 집에서컴퓨터로 디씨같은데다가 의체새끼들 다 한곳에몰아서 부숴버려야됨 이딴글적으면서 방구석키배오타쿠히키짓하다가 해까닥돌아버려가지고 인터넷으로 이상한결사단체 조직해서 만만한 싱클레어 붙잡고 가오뒤지게잡으면서 협박하고 결국살인까지한 인터넷중독오타쿠인거지
@_lemon_berry_ 하기 싫은걸 강제로 해야하는 것만큼 힘든게 또 없죠...
저도 저번주부터 제가 제일 하기 싫은거 결국에는 해야 해서 잡고 있는데 1도 진행된거 없고 일주일 내내 으아아아아아아 하면서 하기 싫어 하고 있네요
이는 원중고 감독과 이현성의 대화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사실 스포츠란 결국 100%가 결정난 무언가가 아닌 어떤 가능성 끼리의 충돌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그 가능성끼리의 충돌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 가능성을 창출해낼 수 있는 '시도' 다. 바로 거기, 코트에 당신이 있다는 것.
근데 저 이야기를 하려면 이 이야기부터 해야할 듯...갠적으로 가비지 타임도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데 비해 상당히 상냥한 작품이라 생각하는데 결국 이 작품에서 강조하는 것은 '시도하는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의지' 이기 때문이다 농구는 '쏘아야만' 득점 기회가 생기듯이.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
덜덜... 덜덜덜덜...
(결국 높이높이는 못하고 그대로 포옥 안아줬지만 에레나나는 따듯하다며 좋아했다!) https://t.co/T7VC0s21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