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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난리치겠네?'
김철 웃긴다...ㅋ 얘 이제 당연히 미애가 자신과 친구가 되면 맹목적으로 좋아할 거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음 아 얘 어쩌면 좋지 너무 좋은디
서지수 등장씬
축구공 막아준 김철과 대조되게 심어쩌구랑 싸우는 미애 보고 공 심어쩌구한테 날려버리기 (정확히 맞추고 미애 시선따라 눈 맞추며 막컷에 무심한 표정으로 등장)
그런 서지수가 굳이 입댄 상황이 있다면, 자신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겠지 그게 미애의 앞머리 정도일거고
최애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오만해보임 김철이라고 미애의 단점만 보이는 게 아닐텐데 김철은 미애의 성장을 보채는 반면에 지수는 외면해버리거든
아직 서지수가 등장하지 않은 시점에서, 난 김철과 서지수의 가장 큰 차이는 이거라고 봄
서지수는 미애가 포크댄스를 못해도 신경쓰지 않고 발을 밟아도 피해주고 넘어지려고 하면 뒤에서 잡아주지만 어떤 얘기도 하지않음 지수는 미애의 어떤 어리숙한 부분도 거슬리지 않는거야 그냥 이 글이 생각남
아니 근데 박정욱... 진짜 생각할 수록 어이없네 "안되는데" 이거 왜한건데 ?
맨날 황미애한테 문제 얘기만 하는거 개답답하네 빨리 니네집에 단둘이 공부방 초대하거나 김철한테 선포하라고 뭐든간에
난..난 미애 야!하는것 보다 김철이 봤으면 좋겠어...철김철이 웬 남자애가 황미애 명찰 달고 황미애는 벌 서 있는 광경을 보고 서지수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대마왕 앞에 끌려가는 기존쎄 서지수가 보고싶다
서지수가 황미애한테 관심 ㅈㄴ있는 이유
일단 별명이 할배 잠만보임 근데
난데없는 앞머리 참견함
분명 엎드려 있었는데 황미애거 귀신같이 알아봄
줄다리기로 정신없을때 혼자 황미애 넘어진거 알았음
황미애가 김철 배 뜷어져라 본거 알았음+변태 발언
명찰 주워놓고 지 가슴팍에 보란듯이 달고 옴
이거 뭐지? 왜 둘이 서로 장난치고 노는 거지? 자기 키로 미애 놀리는 거 뭐하자는 시츄에이션이지? 어차피 중학교 끝나면 돌아갈 거라고 신경 안 쓴다 하지 않았나? 내가 지금까지 본 애써 거부하는 김철은 다 어디 갔지? 내 꿈이었나? 김철의 전생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