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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의외로 대역전승을 해버리고 디지털 월드 전역에서 악명을 떨쳐버린거지
이 미친놈의 최종목표는 사성수였는데 카즈치몬이 그 소식 듣고 아 조때따... 쟤가 저렇게 되도록 방조한 내 책임도 있으니 더 미친짓 하기전에 내가 직접 숨통을 끊어야겠다하고 최종결전 들어갔음 좋겠다
그리기 전에 강조한 것은 세 가지
1. 색이 단순한 사진을 고릅시다. 색이 많은 사진은 아름답지만 그림과 사진을 비교하면서 집착할 가능성이 높아요.
2. 사진이랑 똑같을 필요 없어요. 누구도 원본 사진을 들고와서 당신의 그림과 비교하지 않아요.
3. 힘을 빼요. 그러다 틀려도 수습할 수 있습니다.
엔텐카를 조금 개변해서 플레이했어요~(럽잇페와는 다른 버전) 개변안을 배포하진 않을 것 같지만, 조금 건조한 프롤로그 연출을 희망하신다면 이쪽을 참고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철 사고/자살 관련 묘사 주의)
추천 OST도 업데이트했답니다: https://t.co/m9hfDccNuV
일러스트: 조랭님 커미션
@토니 퀘스천스
토니는 사실 커뮤 엔딩나고 급조한 캐릭터에 가깝긴 한데(..)
사실상 그냥 1회성 모브 담임선생님 캐릭터가 될뻔한걸 살린건 이 선생님의 말투죠.
사실 원래는 그냥 막연하게 '아... 말투가 걍 평범하면 애들이 선생님인지 못 알아볼것 같은데' 이거 였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