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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준 어릴 때는 히끅히끅 소리내서 울던 애기였는데 어쩌다 소리없이 우는 법을 배웠나,,,했더니
친구 : 어릴 땐 울면 바로 달래주는 엄마가 있었지만 지금은…
백은영... 고해준 이때 이 모습에 상처를 크게 받았나 봐... 그래서 꾸역꾸역 갚지 말래도 꺼져!! 갚는다는데 지랄이야! 하는 것 같다. 은영이는 상처를 입을수록 가시를 세우거든요...
사과를 해서 진심을 보이라는 고해준과 그깟 말 한마디가 진심이라고 믿지 않는 백은영. 왜냐면 해준이는 사과의 순기능을 경험해봤지만, 은영이는 본인이 거짓된 사과를 해왔으니까… 원했든 원치 않았든.
반면에 어릴 때에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하고 용서받고 용서하는 과정을 어머니께 고스란히 배운 고해준은 보상보다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거기에 담긴 진심이 훨씬 더 중요하단 걸 아는 거지ㅠ 이해차이가 날 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