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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술처먹고 주정부리는 백은영때매 개빡돌았던 고해준, 빡친것도 잊고 기어코 길바닥에서 백은영한테 노래시키면서 즐거워하는 바이브 어디서 나왔나했더니 이거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러는데은영아외그러는데대체박주완이랑뽑뽀한사진이야?아니면뭐야고해준이랑제발싸우지마라사이좋게지내제발은영아
백은영 고해준 차이
고해준은 양심찔리거나 그럴때 존나 창피한거 티존나나고 귀여움 반명 백은영은 양심찔리지만 말좃같이하는건 여전함 그래서 은영이가 남자임
고해준 다시 보니까 목도리 잡고 끌고가네 ㅜ 함부로 백은영 몸 잡으면..다친곳때문에 아플까봐....그렇지만 목졸리는건괜찮은거임 섬세한듯 무신경한 다정함이다 ㅅㅂㅋㅋ https://t.co/UcbrPp1eEw
근데 백은영에게는 고해준이 진짜 특별할수밖에 없는게, 연극날 얘기를 이때 하다가 말을 돌려버렸는데 아방수인줄 알았던 고해준이 귀신같이 기억하고 있던거였으니까. 이 얘기 한것조차 계절이 두세번 바뀌기 전이었고, 얼마나 오래전 얘기냐면 공민주가 아직 나오지도 않았을때 한 얘기임
은영해준… 첫키스 하는데 백은영은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스르르 눈 감는데 고해준은 뭐, 뭐해야 함…? 하는 얼굴로 눈 뜨고 있을 것 같다. 백은영 입술 부비다가 슬쩍 눈 떴는데 이러고 쳐다보는 고해준이랑 눈 마주쳐서 푸웁..!!! 하고 확 떨어지겠지ㅋㅋㅋ
누, 눈을 왜 그렇게 뜨고 있어! 이럼서
자기가 사과했을 때 순순히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 사과해도 어떤 꿍꿍이가 있겠거니, 진심이 아니겠거니 하는 사람(예: 부모)뿐이었을 테니 멍청할 정도로 착한 고해준을 더 동경하고, 신뢰하게 됐던 것 같고
간만에 집없보고 있는데..이번 무료분(196화)..백은영이 애기한테 메롱하면서 웃겨주는 게..112화 첫 표지랑..메롱하는 거..비슷하다고 생각했움..(표정은 많이 다르지만 ) 그리고 다음 113화에서 어린 고해준이 표정 풀어진 것도..어린애들이랑 잘 놀아주는 백은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