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돌에서,,,하염없이 천둥형만 기다리고 있을 영걸이를 생각하면 넘 주인 돌아오길 기다리는 댕댕이가 떠오르고...
막 삑삐삑 도어락 소리 들리면 우다다 뛰어나가서 꼬리 휙휙 흔드는데 문 열리고 히터 들어오는거 보고 시무룩해져서 자기 자리로 터덜터덜 돌아가는 영걸이 생각하니 진짜 행복하다
이거봐ㅋㅋㅋㅋ 계속 완빵 내면서 한손, 천둥네 쪽에는 기회조차 안 주고 혼자 쳤음. 진수도 더이상 시간 끌 여유가 없단 걸 드러내는 부분이라 생각함. 빨리 왕눈이를 끌어내서 자신이 6년간 계획해 온 복수(라는 이름의 용서)를 해야하니까... 이 정도로 판 끌어가는 게 가능한 타짜란 게 너무 발림.
이거 천둥네는 영문을 몰라서 ? 띄우고 있고 진수는 왕눈이 아닌 다른 애가 나와서 ... 띄우고 있는 거 같다. 보니까 진수가 한손 나오기 전부터 타짜란 거 티 팍팍내고 저 후드 위협하고 있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왕눈이 끌어낼 미끼를 던졌는데 다른 애 나와서 ... 하고 있는 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