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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컬렉션 1 : 고양이 일러스트 소설 NFT 컬렉션
주변의 다양한 사회적, 과학적 이슈들 그리고 상상을 기반으로 ‘고양이 일러스트 소설 NFT’ 컬렉션인 ‘Lexie_Universe_O Collection’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클레이튼으로 오픈했고, 현재 시즌2부터 이더리움 체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루키노는 다 해진 옷가지만 걸쳤지 그 이상의 장신구는 하지 않았잖아? 옷은 아무나 입을 수 있는 것이지만 넥타이나 신발은 사회에 섞일 수 있는 인격체라는 걸 표방한다고 생각해. 단순한 옷이 아닌 예의와 규범의 표현인 신발을 거부한다는 건 루키노가 정말 인간을 포기했다는 뜻 같기도
인류학이나 고고학에서 탈유럽적인 시도를 하는 까닭은 그간 연구가 유럽의 시선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시대구분법이 그러하고,
세세하게 들어가면 유물의 구분, 발전양상 등이 그러하죠.
이런 사고는 자칫하면 문화절대주의나 사회진화학으로 발전할 여지가 있습니다.
아니! 내 손에 피 묻히는 건 싫지만, 리코리스/리리벨이 불순물을 제거하는 감시사회에 대해서는 딱히 의견이 없고, 인공심장을 얻기 위해 '내가' 사람 죽이는 건 싫지만 미까가 어떻게 인공심장을 새로 구해왔는지에 대해서는 애써 생각하지 않는 무심함이야 말로 통렬한 비?판?으로 기능하는 것인데?
피라미드
근대사가 구축한 세계의 구조가 이와 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구조 역시 이러한 모습과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지속가능하지 않은 구조 속에서 우리의 삶이 영위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본주의가 전념하고 있는 금융자본의 축적양식은 이와 같은 균열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약간.. 유중혁은 경멸해도 한심하다는듯이 보고 휙 지나가서 멘탈 회복 어떻게든 가능할거 같은데 김독자한테 경멸받으면 약간.. 사회적 체면 ㅈ망하고 복구가 안될거 같은 그런 느낌... ㅇㅇ;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나온 로마 군대의 주둔에 직면한 네덜란드 농업사회가 어떻게 축산업을 발전하고 변화시켜 나가는지에 대한 논문인데 중간에 들어간 자료 그림들이 너무 귀여움
<크로노마스터>에는 인간의 손으로 창조된 포켓 유니버스들이 존재하는데, 주인공 Rene Korda는 바로 이 유니버스의 설계자/건설자였고 은퇴해서 유유자적하게 살다가...일에 휘말리게 됩니다. 집행인의 귀향, 신들의 사회, 앰버 연대기 등에서 반복되는 젤라즈니 특유의 모티프가 느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