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까 말까
아직도 망설이는
꽃의 문을 열고 싶어
바람이 부네

열까 말까
망설이며
굳게 닫힌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싶어
바람이 부네

쌀쌀하고도
어여쁜 3월의 바람
바람과 함께
나도 다시 일어서야지
앞으로 나아가야지

- 이해인 <3월의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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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m.K님의 커미션
이해인 선수와 임은수 선수입니다.
이번에 우리나라 피겨 선수들을 그리니 너무 좋았어요ㅜㅜ
저 입시 때도 피겨 영상 틀면서 그림그리곤 했는데ㅜㅜ 이렇게 그려보네요><
커미션 신청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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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해인 춤추는 걸 보고싶었는데 뭔가 분위기 살벌
(무테로 할 생각 없었는데 레이어 넌 나에게 싸움을 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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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재활이란거에 의의를 둔 스터디 1회차 그림. 흰 쥐의 해인데 하얀색에 붉은 눈이 꼭 유마같으니까. 여튼 1회차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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뚭님과 함게 한 임에레스,. 울 해인이 마이 페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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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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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메일로 드릴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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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귀여운 해인이 보실래요?.? 우리애 너무 귀여워요 세상 큐트보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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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1-3학년 커플의 폐해인 것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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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이가 나 유혹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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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늦은 새해인사를 올리게 되었네요😂
드디어 예림이를 그려보게 되어서 기뻐요!!!!!!!
흰 찍 유진이와 예림이 보시고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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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엄한 나비씨가 시크하게 복주머니를 건네고 있다 -
나비님의 후덕한 복 받고 새해엔 대박 터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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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요정해인이랑 할 이메레스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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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어라 눈이 멀었다는 설정을 써보고 싶어서 둘 다 역안으로 채워봄
왜 심해인데 빛이 닿느냐는 묻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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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보같이 올해 황금돼지의 해인줄 알고 그리다 버려진 타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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