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기사론 수업에서 나견이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냐고 운을 뗐을 때 콰링은 정의라고 말했었네(47화). 파이멜은 기사가 되어야만 실천할 수 있는 어떤 신념이 있어서 99화(스포) 때 지우스 앞에서 그런 발언을 할 수 있었던 걸까 싶고.
이건 지우스가 나견 개소리 컷하는 장면인뎈ㅋㅋㅋㅋ 사실 이게 ‘나진’으로써 말한 걸 알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음
그리고 뒤에 이어서 지우스 질문이 “복수랑 기사가 되는 거랑 양립이 안 되면 어떻게 할 거냐” 인데
근데 이 말이 그거잖어... ‘나견’의 목적과 ‘나진’의 목적 중에 넌 뭘 선택할 거냐고